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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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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4 재밌넥] 프로그래머 참가 후기 게임잼을? 넥슨에서? 내가?!이전부터 넥슨 게임을 참 다채롭게도 해왔지만 (크아, 메이플, 마영전, 카트라이더, 버블파이터... 나열하려면 끝도 없다), 본격적으로 넥슨 취업에 관심이 생겼던 건 야생의 땅: 듀랑고 이후였다. 참 좋아하던 게임이었는데, 얼마 못 가 서비스 종료를 해야 했던 게임. 그러나 그만큼 한계가 보였기에 납득할 수 있었던 게임. 이때까지만 해도 좋은 게임을 만들 순 있지만, 아직 해오던 BM에 익숙해 힘들겠다고 생각했었다. 그 생각을 날려버린 게 바로 데이브 더 다이버였으며, 이후 지금까지 내게 넥슨(정확히는 민트로켓)은 일하고 싶은 회사 1위가 되었다.   국립부경대학교 | 컴퓨터·인공지능공학부 icms.pknu.ac.kr  재밌넥 소식을 알게 된 건, 동아리 선배가 준 학과 공지..
Zenocide 베타 테스트 시작 원래 6월 7일, 동아리 최종 발표 겸 베타를 시작했었지만BIC에 참가 신청을 위해 개선 예정이기도 했고, 기말고사가 겹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느라 이제서야 포스팅한다.Zenocide란?간단한 소개로는 납치된 딸을 찾아 좀비 마을을 헤메는 아버지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. 장르는 로그라이크를 주 뿌리로 하며, 덱 빌딩과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녹였다. 튜토리얼 시작은 아버지의 일기로 시작하며, 직업을 고를 수 있다.직업에 따라 초기 아이템과 덱이 달라지며, 덱 구체화를 7월 내로 마무리할 예정이다. 스토리 파트 스토리는 일러스트 + 대화창 형식으로 진행된다. 화면 구성은 소위 말하는 비주얼 노벨과 같다. 다만 스토리의 전개 방식은 에서 영감을 얻었다. 단순히 메인 스토리만 전개하지 않고, 서브 스토리와 메인..